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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FIELD BRIEF

대화 속 AI 계산기와 모두의 AI 시험 운영, 공공서비스 개선·인프라 실증 소식

ChatGPT가 대화 안에 조작 가능한 계산기·그래프를 보여주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보기 편한 화면에서도 계산식과 기준일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목차

바다입니다. AI가 만든 계산기와 생활서비스의 시험 운영, 청년 참여형 공공서비스 개선 소식을 전합니다.

핵심요약

  • ChatGPT가 대화 안에 조작 가능한 계산기·그래프를 보여주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보기 편한 화면에서도 계산식과 기준일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 KT는 모두의 AI의 10월 제한적 시험 운영과 12월 정식 출시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예약·구매 기능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정부는 여러 종류의 반도체를 묶은 AI 인프라 실증을 추진합니다. 행안부는 청년 50명과 공공서비스 개선안을 만들고 검증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 ChatGPT, 답변 안에 직접 조작하는 계산기·그래프 제공

TechCrunch는 10월 7일 미국 현지 보도에서 OpenAI가 ChatGPT에 ‘Intelligent UI’를 도입한다고 전했습니다. AI 답변에 누를 수 있는 버튼, 목적에 맞춘 계산기, 값을 바꾸는 그래프 등을 함께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별도 프로그램으로 옮겨 가지 않고 대화 안에서 조건을 바꾸며 결과를 살펴보도록 합니다.

회사는 비행기 날개가 양력을 만드는 원리를 그림으로 설명하는 시연을 공개했습니다. 자전거 구조 설명, 여행 경로 지도, 개인 저축 계산기 등도 활용 예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회사가 소개한 기능과 시연이며, 복잡한 계산과 전문 지식의 정확성을 독립적으로 검증한 결과는 아닙니다.

보도에 따르면 GPT-6와 함께 Pro·Plus·Business·Enterprise 이용자에게 전 세계적으로 순차 제공하며, 무료·Go 요금제에는 미국 현지 목요일부터 확대합니다. 시각적 답변을 줄이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계정별 반영 시점이나 기관 환경에서 쓸 수 있는지는 실제 서비스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업무 시사점: 예를 들어 지원금이나 상환액을 설명하는 도구를 시험할 때는 입력 단위, 계산식, 적용 기준일을 먼저 대조해야 합니다. 그래프가 자연스럽게 움직여도 잘못된 규정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조작하기 어려운 이용자에게 같은 내용을 글로 안내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출처: OpenAI 발표·TechCrunch

2. KT 모두의 AI, 10월 시험 운영·12월 정식 출시 계획 공개

KT는 10월 7일 AI 페스타 기자간담회에서 ‘모두의 AI’ 서비스와 개발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이용자가 AI 모델을 직접 고르지 않아도 질문과 작업에 맞는 모델을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정부 사업자 선정 이후 KT가 시험 운영 일정과 서비스 구성을 구체적으로 밝힌 소식입니다.

뉴스1에 따르면 복잡한 추론에는 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 4, 일상적인 질문에는 솔라 미니 4를 활용합니다. KT의 ‘토큰 팩토리’는 질문의 특성과 난이도를 분석해 적합한 모델을 고릅니다. 토큰은 AI가 글을 처리하는 작은 단위로, 사용량과 비용을 계산할 때 쓰입니다. KT 관계자는 이 기술로 토큰을 약 16~20% 절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설명이며, 모든 질문에서 비용이 같은 비율로 줄어든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달 시작하는 클로즈 베타는 참여 범위를 제한한 시험 서비스입니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정확히 답하는 기능과 안정성을 먼저 검증한 뒤, 12월 전 국민 대상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검색·비교·추천에 이어 예약과 구매까지 연결하는 기능은 중장기적으로 강화합니다. 행정서비스와 민원 처리 연계도 개발 목표이므로, 지금 모든 업무를 대신 처리한다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업무 시사점: 여러 모델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검토할 때는 어떤 모델이 어떤 자료를 받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쉬운 질문과 예외 규정이 섞인 질문을 나눠 시험하고, 답변 정확도와 실제 청구액을 함께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예약·결제처럼 결과를 되돌리기 어려운 기능에는 최종 승인과 취소 절차를 별도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출처: KT 기자간담회·뉴스1

3. 정부, 칩과 소프트웨어를 함께 검증하는 AI 인프라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7일 리사 수 AMD 회장과 면담하고 국내 AI 생태계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부는 2027년 CPU·GPU·국산 NPU와 메모리 연결 기술, 소프트웨어를 묶은 대규모 실증 사례를 만들 계획입니다. 여러 과제를 공모해 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CPU는 컴퓨터의 전반적인 처리를 맡고, GPU는 많은 계산을 병렬로 수행하며, NPU는 인공지능 연산에 맞춘 반도체입니다. 서로 다른 장치를 함께 쓰는 것을 ‘이기종 컴퓨팅’이라고 합니다. 이번 구상은 칩 하나의 성능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에 필요한 장치와 프로그램이 함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AMD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환경을 넓히고 국내 기업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 AI 연구거점은 연내 설립을 목표로 협의 중이며, 입지와 운영 방식은 후속 협의에서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AMD GPU의 구체적인 국내 공급 규모나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도입까지 논의된 것은 아닙니다. 실증 추진과 구매 확정을 구분해야 합니다.

업무 시사점: 기관의 AI 장비 도입에서는 칩 성능표만으로 비용 절감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문서 검색과 요약 업무를 돌려 응답시간, 전력 사용, 소프트웨어 이전 비용을 함께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정 장비에서만 작동하는 기능과 장애 대응 주체도 제안서에 명확히 적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과기정통부 설명·머니투데이

4. 행안부, 청년 50명과 공공서비스 개선 시제품 만든다

행정안전부는 10월 7일 ‘청년 공공AX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AX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나 서비스를 바꾸는 활동을 뜻합니다.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50명이 10개 팀으로 참여해 공무원·전문가와 함께 생활 속 공공서비스의 불편을 찾고 개선안을 만듭니다.

청년들은 과제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뒤, 일상 언어로 AI에 요청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대화형 코딩’ 등을 활용합니다. 보도자료는 여러 기관에 흩어진 정보를 찾는 안내 서비스나 복잡한 신청 절차를 쉽게 보여주는 방식을 실험 예로 제시했습니다. 이미 완성해 운영 중인 서비스 목록은 아닙니다.

행안부는 코딩 도구 구독료와 개발환경, 공무원 멘토링과 전문가 교류를 지원합니다. 올해 10~12월 과제를 발굴하고 구현·검증한 뒤, 2027년 1월 우수 과제 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선 아이디어와 실험 결과를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우수 과제는 담당 부서와 연계해 실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합니다.

업무 시사점: 기관에서도 이용자가 자주 막히는 신청 단계 하나를 골라 작은 시제품으로 시험해 볼 만합니다. 예를 들어 안내를 읽은 뒤 잘못 제출하는 서류가 줄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개인정보 대신 가상 자료로 먼저 시험하고, 운영에 넘기기 전에는 오류 신고 창구와 수정 담당자를 정해야 합니다. 시제품 완성과 정식 서비스 운영은 검증 범위가 다릅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공식 보도자료·정책브리핑

업무에서 확인할 점

  • AI 계산기와 그래프는 화면보다 계산식·단위·규정 기준일을 먼저 확인합니다.
  • 시험 서비스, 확대 계획, 구매 확정 여부를 나눠 도입 일정을 판단합니다.
  • 공공서비스 시제품은 실제 이용자의 불편이 줄었는지 검증하고 운영 책임을 정합니다.

참고 문헌 및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