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업무시스템 연결·화성시 행정서비스 시연…AI 음악 권리 기준 논의
Oracle은 ChatGPT와 업무시스템을 연결하고 직원이 만든 프로그램의 배포·운영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목차
바다입니다. AI로 업무시스템을 연결하는 새 제품과 화성시의 행정서비스 시연, AI 음악의 권리 기준 논의를 전합니다.
핵심요약
- Oracle은 ChatGPT와 업무시스템을 연결하고 직원이 만든 프로그램의 배포·운영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 Microsoft는 이미지 편집 모델을 시험 공개했고, Google은 말로 장면을 바꾸며 소리까지 생성하는 가상환경 모델을 제한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 화성시는 AI로 행정정보 조회와 예약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범 공개할 계획입니다. 국회에서는 AI 음악의 권리 관리 기준을, 행안부는 공무원의 문제해결 중심 교육을 논의했습니다.
1. Oracle·OpenAI, 업무 연결과 직원 개발 도구의 운영 지원 발표
Oracle은 27일 OpenAI와 협력해 ChatGPT에서 기업 데이터와 업무 도구를 이용하는 ‘Oracle AI Workspace’ 등 새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직원이 말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면 Codex가 개발을 돕고 Oracle이 클라우드 배포·운영을 맡는 ‘App Composer’에는 사용자 신원·접근권한·감사기록 관리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발표문은 제품의 출시 시기·기능·가격이 바뀔 수 있다고 명시해, 모든 기능을 지금 구매해 쓸 수 있다는 뜻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업무 시사점: 직원이 AI로 만든 도구를 기관 공용으로 전환할 때도 실행 환경과 접근권한, 수정·운영 책임을 함께 정해 두면 좋겠습니다.
2. Microsoft, 기존 이미지의 글자·배경을 고치는 AI 시험 공개
Microsoft는 27일 이미지 편집 모델 ‘MAI Image 2.7’을 시험 공개했습니다. 장면의 조명·스타일 변경, 이미지 속 글자와 기호 수정, 기존 자료 복원 등을 소개했으며, 자사 발표 기준 Artificial Analysis의 이미지 편집 평가 2위와 Arena Edit 3위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MAI Playground 등에서 편집 기능을 시험할 수 있고, 글만 입력해 새 그림을 만드는 기능은 추후 제공 예정입니다.
업무 시사점: 홍보물 수정에 시험한다면 평가 순위와 별개로 기관명·날짜·숫자가 바뀌지 않았는지 원본과 대조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3. Google Genie 4, 말로 바꾸는 가상환경에 소리도 생성
Google DeepMind는 27일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장면이 달라지는 가상환경 생성 모델 ‘Genie 4’를 발표했습니다. 날씨나 등장인물을 말로 바꾸고, 주변 소리·음악·대화도 함께 생성하며, 로봇과 AI의 훈련환경 등에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현재는 선정된 시험 이용자에게 연구용으로 제공하기 시작한 단계로, 일반 이용자와 개발자 대상 공개는 뒤이어 진행할 계획입니다.
업무 시사점: 교육·훈련용 가상환경을 검토할 때는 화면의 사실감과 실제 절차·물리현상의 정확성을 구분해 평가하면 좋겠습니다.
4. 화성시, AI가 행정정보를 찾고 예약까지 연결하는 서비스 추진
화성시는 27일 ‘화성MCP’를 개발해 올해 하반기 시범 공개하고 내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CP는 AI가 외부 정보와 기능을 이용하도록 연결하는 공개 표준으로, 이용자가 프로그램을 물으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찾아 안내하고 동의를 받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22일 공무원 대상 시연에서는 버스 도착·대기질·복지 등 8종의 생활정보 안내를 선보였으며, 시민 대상 전면 운영을 시작했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업무 시사점: 기관의 신청·예약 업무에 AI를 연결한다면 정보 조회와 실제 접수를 나누고, 접수 직전 이용자의 확인·동의를 받도록 설계할 만합니다.
5. 국회 AI 음악 토론회, 인간의 창작 부분과 허위 등록 관리 논의
27일 국회에서 열린 AI 활용 음악 토론회에서는 사람이 창작한 부분과 AI가 생성한 부분을 구분해 권리를 관리하는 기준을 논의했습니다.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인간의 창작성이 인정되는 부분의 신탁 등록, 즉 협회에 권리 관리를 맡기는 절차를 허용하고 허위 신고 검증을 강화하는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관련 제재에는 약관 개정·총회 의결·문화체육관광부 승인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므로, 이번 토론을 새 제도의 시행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업무 시사점: 기관 영상에 AI 음악을 쓸 때는 도구의 이용조건과 함께 사람이 만든 부분, 음원·보컬의 권리 근거를 남겨 두면 좋겠습니다.
6. 행안부, 8개국과 공무원 AI 문제해결 교육 논의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7일 전주에서 8개국 교육훈련기관장 등이 참여한 글로벌 포럼을 열었습니다. 공무원이 AI로 행정 현안을 해결한 경험을 조직에 확산하는 과정과 윤리 교육을 다뤘으며, 28일에는 생성형 AI 체험과 네이버·한국행정연구원 방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 방향과 사례를 공유한 행사로, 새로운 의무 교육기준이 시행됐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업무 시사점: 사내 교육의 후속 과제로 실제 업무 문제를 정하고, 해결 과정과 검토 결과를 다른 직원이 재사용하도록 남기는 방식을 참고할 만합니다.
업무에서 확인할 점
- AI가 정보를 조회하는 단계와 신청·변경을 실행하는 단계의 승인 절차를 구분해 보세요.
- AI로 만든 홍보물과 음악에 원본 대조 및 이용권한 확인 절차가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참고 문헌 및 출처
- 1https://www.oracle.com/news/announcement/ai-world-oracle-reinvents-enterprise-computing-for-the-ai-era-with-openai-2026-10-27/
- 2https://microsoft.ai/news/mai-image-2-7-debut/
- 3https://deepmind.google/blog/genie-4-a-new-generation-of-world-simulation/
- 4https://www.yna.co.kr/view/AKR20261027163800061
- 5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27001159
- 6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