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AI 우수과제 30건과 건강도우미 개방, 행정 AI 안전기준 안내
Google은 보안 문제 탐지·수정 능력을 강화한 Gemini 4 Carbon을 발표하고, 일부 보안 담당자부터 제한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목차
바다입니다. 공공기관 AI 우수과제 선정과 건강상담 서비스 개방, 행정 AI의 안전·책임 기준 안내를 전합니다.
핵심요약
- Google은 보안 문제 탐지·수정 능력을 강화한 Gemini 4 Carbon을 발표하고, 일부 보안 담당자부터 제한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Google은 검색·Gemini에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개발 플랫폼을 시험 공개했고, Anthropic은 연구기관을 통한 AI 이용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 국내에서는 공공기관 AI 우수과제 30건을 선정하고 건강도우미 챗봇을 개방했습니다. 행안부는 AI·데이터행정법의 주요 내용을 카드뉴스로 안내했습니다.
1. Google, 보안 문제를 찾고 수정하는 Gemini 4 Carbon 발표
Google은 28일 보안 취약점 탐지와 복잡한 장기 작업 능력을 강화한 ‘Gemini 4 Carbon’을 발표했습니다. 회사가 공개한 취약점 탐지 평가 SEC-bench Pro 점수는 88.2%이며, 안전장치를 적용하지 않은 평가 조건이므로 실제 서비스의 탐지율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주 일부 사이버 보안 담당자에게 먼저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기관으로 접근을 넓힐 예정으로, 일반 이용자·기업 대상 전면 공개 단계는 아닙니다.
업무 시사점: 보안 점검 AI를 검토할 때는 평가 점수와 함께 실제 제공 범위, 기관 코드의 외부 전송 조건을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2. Google, 검색·Gemini용 서비스 연결 플랫폼 시험 공개
Google은 28일 외부 앱의 기능을 검색과 Gemini에서 이용하도록 연결하는 ‘Connected Apps Platform’을 시험 공개했습니다. 개발자는 AI와 외부 기능을 연결하는 표준인 MCP 등을 이용해 앱을 연결하고, 전용 관리 화면에서 등록·시험·심사를 진행하며 공개 후 접속량·응답 지연·오류율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접근 권한과 지원 시장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국내 모든 서비스가 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 시사점: 기관 서비스를 외부 AI에 연결하려면 어떤 정보를 조회하고 어떤 행동을 실행하게 할지 먼저 나누어 설계할 만합니다.
3. Anthropic, 연구재단·기관과 AI 이용 지원 확대
Anthropic은 28일 ‘AI for Science’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협력 중인 과학재단·연구기관·연구그룹 20곳을 소개했습니다. 연구자에게 Claude 무료 이용 크레딧을 지원하고, 기관과 함께 공개 데이터·소프트웨어·표준 등 여러 연구자가 재사용할 결과물을 만드는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실험 장비를 AI가 안전하게 조작하도록 연결하는 공통 규격도 공동 개발 중이지만, 현재는 연구용 시험 공개 단계입니다.
업무 시사점: 연구 지원사업에 AI 이용료를 포함한다면 지원 종료 후 비용과 결과물의 공개·재사용 조건을 함께 검토하면 좋겠습니다.
4. 행안부, AI·데이터행정법의 도입·안전관리 기준 안내
행정안전부는 28일 ‘인공지능데이터행정법’ 개정 주요 안내사항을 카드뉴스로 공개했습니다. 기관 간 데이터 공유, 범정부 AI 플랫폼 우선 이용, 직원 역량 강화, AI 서비스 정보 공개를 설명하고, 윤리기준·도입 전 영향평가·운영 중 위험관리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법 개정 내용을 설명하는 자료의 공개이며, 28일에 법이 새로 시행됐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업무 시사점: 기관의 AI 도입 기준을 점검할 때 안내자료를 출발점으로 삼되, 의무 대상과 예외는 해당 법률·시행령 원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5.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316건 중 우수과제 30건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는 28일 공공기관 AI 혁신 성과대회를 열고, 105개 기관이 제출한 316건 중 우수과제 30건을 시상했습니다.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개념검증 부문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의 AI·로봇 활용 가스터빈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활용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AI 항공안전 관리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서부발전 사례의 연간 약 21억원은 정부가 제시한 기대 경제효과로, 이미 달성한 절감 실적과 구분해야 합니다.
업무 시사점: 기관의 AI 성과를 정리할 때도 실증 결과와 운영 실적을 나누고, 예상 효과와 실제 측정값을 구분해 제시하면 좋겠습니다.
6. 질병관리청, 24시간 AI 건강도우미 챗봇 개방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AI 건강도우미 챗봇을 개방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축적된 500만 건 이상의 국가 건강조사 데이터를 활용하며, 키·몸무게와 생활습관 설문을 입력하면 성별·연령이 비슷한 집단과 비교한 건강 상태·만성질환 위험도를 보여줍니다. 의료·AI 전문가가 검증한 보건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방관리 상담을 제공한다는 설명으로, 모든 AI 답변을 전문가가 실시간 검토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업무 시사점: 대국민 상담 AI를 운영한다면 근거 데이터 검증과 개별 답변의 정확성 점검을 구분하고, 전문 상담으로 연결할 기준을 정할 만합니다.

그림 1. AI 건강도우미의 건강 비교·생활습관 안내 화면 예시 · 제공: 질병관리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이용조건: 첨부자료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 PDF 4쪽을 PNG로 변환, 내용 변경 없음
업무에서 확인할 점
- AI 과제 성과표에서 실증·운영 단계와 기대효과·달성실적을 구분해 보세요.
- 기관 AI 도입 기준에 서비스 정보 공개, 영향평가 대상 확인, 운영 위험관리 절차가 반영돼 있는지 살펴보세요.
참고 문헌 및 출처
- 1https://blog.google/innovation-and-ai/models-and-research/gemini-models/introducing-gemini-4-carbon/
- 2https://blog.google/innovation-and-ai/technology/developers-tools/connected-apps-one-place/
- 3https://www.anthropic.com/news/ai-for-science-expands-foundations-research-institutions
- 4https://www.mois.go.kr/frt/bbs/type002/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205&nttId=130551
- 5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86820
- 6https://www.kdca.go.kr/kdca/2848/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a2RjYSUyRjQyJTJGMzEzMDY4JTJGYXJ0Y2xWaWV3LmRvJTNG